부처님오신날, 충청남도에서 가볼 만한 사찰 10곳 추천 🌸

부처님오신날, 충청남도에서 가볼 만한 사찰 10곳 추천 🌸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디로 향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충청남도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사찰 10곳을 추천드립니다.

맑은 공기와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조용히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분들께 꼭 어울리는 장소들이에요.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충남사찰

충남사찰

 

1. 수덕사 (예산군)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수덕사.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인상적이며, 사찰 전체에 깃든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참 매력적입니다.

연인과 함께 걷기에도 좋고, 템플스테이 체험도 인기예요. 부처님오신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2. 마곡사 (공주시)

 

계룡산 국립공원 속에 자리한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사찰을 찾는 재미가 배가되죠.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어 역사적인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3. 갑사 (공주시)

 

계룡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또 다른 명소, 갑사.

백제시대에 창건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절입니다.

푸른 산과 어우러진 사찰 풍경을 바라보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4. 개심사 (서산시)

 

서산에 위치한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시기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봄이면 청벚꽃이 만발해, 사찰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인근 해미성과 함께 코스를 잡으면 하루가 알찬 여행이 될 거예요.

 

5. 장곡사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 숨겨진 장곡사.

사찰로 향하는 숲길 '사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산 후에는 맛집이 모여 있는 식당촌도 꼭 들러보세요.

 

6. 쌍계사 (논산시)

 

대둔산 자락에 자리한 쌍계사도 부처님오신날에 가기 좋은 곳입니다.

고려 초기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로, 이날에는 특별한 법회와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교통이 편리해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딱입니다.

 

7. 반야사 (논산시)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반야사는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사찰입니다.

부처님오신날에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평화로운 사찰 분위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히 걷기 좋은 사찰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할게요.

 

8. 무량사 (부여군)

 

부여 무량사는 계곡과 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부처님오신날에는 해맞이 행사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김시습과 관련된 사연을 들으며, 깊은 감동을 느껴보세요.

 

9. 각원사 (천안시)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천안 각원사.

넉넉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참선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기에도 제격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보세요.

 

10. 광덕사 (천안시)

 

광덕산 아래 자리한 광덕사는 부처님오신날이면 더 활기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통 행사를 체험하고, 가볍게 등산까지 즐기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될 거예요.

 

각 사찰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방문 전, 사찰 공식 홈페이지나 지역 관광 안내소에서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

 

여러분은 이 중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충청남도의 고즈넉한 사찰을 찾아 소중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