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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까지 지운 정권,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싶었나

개새끼
개새끼

– 컴퓨터·프린터·홈페이지 없는 ‘유치 정권’의 민낯

국정 운영의 기본은 책임 있는 인수인계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그 기본조차 무너뜨렸습니다.
이제 이재명 정부는 홈페이지 하나 없이, 컴퓨터 하나 없이, 프린터도 없이
텅 빈 대통령실에서 나라를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국정을 맡았던 정권이 남긴 건 텅 빈 공간과 사라진 데이터뿐.
이쯤 되면 누가 봐도 “정상적인 정권 교체가 아니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이양이 아니라 은폐입니다.
이건 실수도 아니고, 방치도 아닙니다.
의도적 삭제, 정치적 보복, 그리고 국민에 대한 무례입니다.


1. 홈페이지 소스코드까지 없앴다고?

대통령실 관계자의 증언은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홈페이지 관련 소스코드와 데이터까지 모두 없앴다.”
“레이아웃이나 구조적 정보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국가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창구인 대통령실 홈페이지.
그 안엔 단지 사진과 디자인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국민 메시지, 정책 설명, 홍보 전략, 기록 보존의 기반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통째로 지워버렸다?

이게 만약 기업이었다면 업무방해죄고,
공공기관이라면 기록물법 위반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이 이런 짓을 했다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공공 자산에 대한 파괴 행위입니다.


2. 컴퓨터도, 프린터도, 필기도구도 없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컴퓨터도, 프린터도, 필기도구도 없었다. 꼭 무덤 같았다.”

국정 운영을 인수한 자리에
기본 장비 하나 남기지 않고 퇴임한 정권.
이건 정권 교체가 아니라 업무 거부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후임을 ‘정적’이라 여겼다 해도,
국가 운영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릴 권리는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자리를 떠난 것이 아니라,
자기 의자에 불을 지르고 나간 셈입니다.
이건 정치가 아니라 국정 파괴입니다.


3. 기록관에 넘겼다고?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마라

윤석열 정부 측은 말합니다.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라 자료는 기록관에 이관되었다.”

하지만 지금 대통령실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홈페이지 기반의 서버, 구조도, 백업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말장난은 이제 그만합시다.

 “이관했다”는 말로, 아무것도 넘기지 않은 사실을 감출 수 없습니다.
삭제와 이관은 다른 개념입니다. 국민도 그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컴퓨터 파일’일지 몰라도,
국민에게는 그게 나라의 발자국이고, 세금으로 만든 자산입니다.


4. 퇴임 후 컴퓨터까지 지운 정권,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싶었나

정권이 바뀌는 건 민주주의의 일상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기록과 시스템은 정권의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것입니다.

그걸 이렇게까지 깨끗하게 지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 자신들의 국정 운영이 부끄러웠기 때문입니까?
  • 비효율과 실책이 드러날까 두려웠던 겁니까?
  • 아니면, 정권이 바뀌면 이 나라는 망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겁니까?

이쯤 되면 유치한 수준이 아니라, 권력자의 정신 구조를 의심해야 할 지경입니다.
민주주의를 ‘내가 통치할 때만 유효한 제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은 떠났지만, 그 무책임한 흔적이 지금 나라를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5.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든 시스템을, 정권의 사유물처럼 지운 자들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들어간 돈은 전부 국민 세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 영상, 메시지 역시
국가기록으로 보존해야 할 공공 자산입니다.

그걸 다 지운 건,
국민의 자산을 훼손한 범죄에 가깝습니다.

컴퓨터를 치우고, 소스코드를 없애고,
프린터와 펜 하나까지 없앴다는 건
국가를 위한 운영이 아니라, 사적 복수이자 정치적 땡깡입니다.


6. 이런 유치한 정부는 다시는 대한민국에 있어선 안 된다

국민은 기억합니다.
누가 권력을 국민의 것이라 여겼는지,
누가 권력을 자기 개인의 분풀이 도구로 썼는지를.

윤석열 정부의 홈페이지 삭제 논란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적 미성숙, 국정 운영에 대한 무지,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을 무시한 태도의 결과입니다.

 이들은 권력을 떠나며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심지어 국가의 운영 흔적까지 지워버렸습니다.
 그 흔적 하나 없는 그들의 정권이야말로,
국민 앞에 가장 부끄러운 기록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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